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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역 비상주사무실로 창업 한 썰
    카테고리 없음 2024. 9. 13. 10:37

     

    교대역 비상주사무실로 창업 한 썰 푼다. 요즘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상주 사무실이 대세인 것 같아. 나도 거의 무자본에 가까웠기에 사무실 임대는 상상도 못했거든. 그래도 사업자등록에 좋은 주소지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 명함에 들어갈 주소는 그래도 괜찮아야지 생각했지.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교대역 근처의 비상주 사무실을 알아보게 됐어.

     

    비상주사무실이란?

    비상주 사무실은 말 그대로 실제로 상주하지 않은 사무실을 뜻해. 사무실에 입주하지는 않고 주소지를 빌려서 사업자등록하는 서비스야. 실 공간을 임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서 초보 창업자들이 많이 선택하지. 이걸 이용하면 고급스러운 주소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어. 특히나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정말 유용한 선택이지.

    교대역 비상주사무실 선택 조건

    그럼에도 비상주 사무실 선택하는 몇가지 조건을 생각했어. 알아보니까 실 공간을 임대하지 않더라도 비상주 업체가 망해서 다시 주소지를 옮기거나 하는 불상사가 많이 생기더라고. 그래도 아래 처럼 조건을 정했지.

     

    1. 망하지 않을 것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야.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운영이 불안정하면 금방 무너질 수 있거든. 그래서 나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데 집중했어. 한번 자리 잡으면 꽤 오래 있어야할 수도 있거든.

    2. 이상한 업체를 거를 것

    그래서 중요한 건 업체 선정 기준이야! 리뷰나 평판을 잘 살펴보고, 서비스 품질이 높은 곳으로 결정해야 해. 내가 찾아본 곳들은 모두 괜찮았지만, 몇 군데는 가격만 저렴하고 서비스가 별로인 경우가 있었어. 그중에 마이파트너스가 2009년 부터 지금까지 비상주를 쭉 서비스 해왔더라구. 꽤 많은 고객들이 사용한다는 것을 확인했어.

     

     

    3. 집과 가까운 서초구 주소지 일 것

    마지막으로, 위치가 중요해! 가끔 우편이나 택배를 찾으러 가야해서 교통편이 좋고 생활 편의성이 높아야해.  접근 성이 좋은 교대역 마이파트너스가 나에게는 최적의 위치였어. 또, 주소가 서초구 관할이라서 맘에들었어.

     

    계약하러 센터에 첫 방문처음 방문했을 때 내부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 또 실장님은 어찌나 친절한지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을 시원하게 잘 해주시더라구.

    실제로 공간을 보니까 나중에 입주도 하고 싶더라. 아늑하니 업무하기 괜찮아 보였어. 나중에 매출이 발생되면 집중하기 위해서 입주도 고려하고 있지.

     

    내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어. 회의실이 구비되서 손님을 모시기도 괜찮아 보이더라구. 탕비실도 있어서 나같은 초보 창업인들이 사용하기 좋아보였어. 또한 개인 작업 공간도 잘 구성되어 있어서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

     

     

     

     

    결국 나는 이렇게 교대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하게 되었고, 창업을 시작했어. 잘 되서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나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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